본문 바로가기

필름

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#rollei35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 더보기
치릉치릉~ 그곳에 서 있으라는게 아니야. 지나가라는거지. 네 감정이 지나가도 되지만, 그렇다고 그 안에 머무르라는 말은 아니야. 이제 벗어던지고 그 안에서 나오렴. 지금까지로도 충분하니까...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 더보기
동행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걸어가는 것 더보기
기분 널기 좋은날 아무 생각도 하지않고, 목적없이 마냥 걷기만해도 좋은 날씨. 햇살 가득 받고 눅눅해진 기분 뽀송뽀송 말리고픈 그런 볕 좋은 오늘이다. 더보기
감정은 0 지금 이 '감정'을 기억하자. 0의 상태... 자고 일어나도 말끔한 0의 상태. 더이상...은 없다. 더보기
봄날, 산책 그리고 여유 도시락 싸들고, 이어폰 귀에 꽂고, 책 한 권 (폼으로) 옆에 끼고, 편한 차림으로 쭐레쭐레 근처 공원으로 나가 공원벤치에 몸을 맡기고 책읽다, 머~엉하게 오가는 사람 바라보다, 싸온 도시락도 먹고, 따뜻한 볕도 쐬다, 그러다가 들어오고 싶은 그런 #봄날 더보기
기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 더보기
봄비를 뿌려줄...벚꽃 피기 전의 '설레임', 핀 모습의 '즐거움'그리고, 꽃비를 뿌려주는 그 '아름다움'을 간직한 벚꽃이 있는그런 봄이 난 언제나 좋은가보다..> 더보기
저마다의 모습 더보기
뒷모습 감도200의 필름을 400에 맞춰놓고 찍은걸 뒤늦게 알고 걱정했었다.그래도 결과물의 느낌..나쁘지 않다.울다 웃던 이날의 날씨만큼이나.. 더보기